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미야지다케 신사 !입니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푸꾸옥의 여행을 담는게 맞지만 어쩌겠어요. 쓰고싶은대로 쓰는거지요.
우선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으며 일본여행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한곳이죠.
3일간의 여유가 생겼었어요. 혼자 훌쩍 떠나버리고 싶었고 이 사진 한장에 매료되어 고민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후쿠오카 빛의 길, 미야지다케 신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야지다케 신사 가는법 및 근처 쉴만한 카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출처는 없습니다. 제가 찍었거든요.
저는 하카타역 도보로 20분거리의 도미토리에서 묵었기 때문에 하카타역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묵었던 HafH Fukuoka The life 도미토리구요. 너저분한게 웃기죠? 그냥 올려봤어요.
미야지다케 신사
7-1 Miyaji Motomachi, Fukutsu, Fukuoka 811-3309 일본
하카타역 기준 가시는 방법입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 본선이 어떤건지 몰라서 후쿠마에키 이키데스까 하면서 물어보고 탔어요.
한 5명 물어본듯.
텐진에서 가시는 방법은 옆에 둘게요. 구글지도 경로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뭔가 섬세해보여서 올려봤습니다.
후쿠마역을 내리셔서 서쪽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1, 1-2 버스를 탑승하시면 되고 10분정도 탑승하시면 미야지다케 신사가 나와요.
비용은 잘 낸진 모르겠는데 미야지다케신사 -> 후쿠마역 210엔 정도 나왔습니다.
평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표입니다. 배차간격도 좀 있기도 해서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갈때는 체력이 괜찮아서 걸어갔습니다. 28분거리라고 구글지도에 나오는데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해서요.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다음에는 잘찍어둘게요.
입구의 모습입니다.제가 23년 3월 10일쯤 방문했는데 한 3시쯤인데도 불구하고 옆에 가게들이 문을 안열었더라고요.문을 연 몇몇의 가게들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3초가량부터 나오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장소. 전 좋았습니다(좀 헐떡거리네요ㅈㅅ)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나면 나오는. 이쁘죠?
분수와 어우러지는 경관 이쁘죠2?
이쁘죠3 ?
무게가 무려 3톤에 달하며 본당을 장식하는 짚으로 만든 밧줄 ‘시메나와’로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커다란 종과 타이코 북도 있습니다. 모두 합쳐 “일본에서 제일가는 세 가지”라고 부릅니다.
사진상으로도 상당히 웅장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너무 일찍간 나머지 석양이 질때 가장 이쁘다는 시간을 못맞췄어요.
헤매다보면 시간이 꽤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시간에 도착하더라고요.
덥기도하고 시원한 커피가 먹고싶어 무작정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Sansan 이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시간 떼우기 좋았구 구글평점 4.3(113) 이었어요.
다들 맛있게 일본식 브런치를 즐기시던데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침줄줄
할게 없어서 유튜브 봤습니다. 이때 아마 카지노를 봤던거 같네요.
한편을 다봤어요. 이젠 다시 올라가봐야겠죠?
해가 진다 싶어 다시 꾸역꾸역 올라갔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 날씨의 요정인가봐요.
후쿠오카에 가시게 된다면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 1위입니다.
다시 놀러가게 된다면 재방문 하고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였어요.
꼭 가세요. 꼭 가세요. 꼭 가세요!.
그리고 돌아가실 땐 버스타고 가세요.
계단 두번올라갔다 내려갔다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또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