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 글

그냥 사람마다 힘든시기가 다들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소연이 맞는 것 같네요.

그 힘든시기가 무엇일까 혼자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오래 살진 않았습니다만, 제가 힘들었던 시기는 없는 거 같아요.

그저 절실하지 않아 편한 선택만을 했던거 같습니다. 온갖 포장은 다해왔네요.

요샌 뭐 어떻게 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자체에서도 어떻게 쓰면 멋있어 보일지 생각하는 그저 현학적인 인간처럼 저는 그저 저를 포장하며 살아왔던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어쩌면 저는 가식적인 인간 그 자체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왕 이렇게 쓴거 그냥 솔직하게 제 심정만을 쓰려고요 퇴고도 하지 않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음주 후 반복된 말을 하는 술주정마냥 그냥 써보겠습니다. 그래야지 속 편하겠네요.

저는 지금 중요한 시기를 앞두고 있어요. 우선 저는 간호사이구요. 잘다니던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소방 경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만둘때 포부는 웅장했어요. 제가 뭘해도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았고, 이것만큼 힘든게 있을까 생각하면서 나왔습니다. 그 뒤 여유로운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그 때 너무 힘들어서 못해먹겠다의 핑계와 반대로 여기 있으면 상당히 편해 몸이 녹는 것 같다는 핑계를 대고 있네요.

그냥 일이 쉬워서, 보다 여유로워서 저는 그때의 절박함을 잊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너무 기회주의적인 생각인 거 같습니다.

이런 반대의 제 자신과 항상 타협하며 지내다보니 시간은 점점 흘러가네요. 그때의 의지와는 다르게.

저는 근무 후에 피곤한 몸을 이끌고 혼자 술 먹는 행위, 즉 혼술을 좋아합니다. 술먹으면서 가장 좋아하는 영상은 인생84와 태어난김에 세계일주에요.

그냥 기안84를 좋아합니다. 남들 눈치를 보지 않는 것 같아요. 제가 본인이 아니라 모르겠지만 카메라가 돌아가는 상황에서도 초연하게 자기의 일상을 펼칠 수 있다는 점 자체가 정말 부럽습니다.

저도 기안84처럼 살고 싶어요. 저는 솔직히 남들의 눈치를 많이 보고 살거든요.

그냥 별다른 이유 없이 괜찮은 사람이 되어보이고 싶은 것 같아요. 남들한테 하염없이 괜찮은 사람처럼 보여야 하는 착한아이 콤플렉스인것 처럼 말이에요.

어쩌면 가장 무서운 마음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편한 상황인 집에서는 한량의 한량을 곱한 느낌처럼 막살아가면서 친한사람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잘보이려 노력하는.. 어쩌면 이런 제 인간상이 남들을 가스라이팅하는 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들이 아는 저의 모습은 제가 아닌데 그냥 포장을 멋지게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혹여 이런 제 글을 보신다면 그럼 그렇게 하지말고 그냥 하던대로 해 라고 하실 수도 있겠죠.

그냥 그렇게도 못하는 겁쟁이입니다.

맞네요 그냥 겁쟁이입니다. 사소한 도전도 주저하는..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어쩌면 열렙전사 웹툰에서 나온 나를 속이는 거짓말을 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제부터 보다 편한 삶을 사려고요. 저를 꾸미며 지내는 것이 아닌 그대로 노출하는 삶이요.

저도 저를 잘 모릅니다. 그냥 제가 뭘 원하는 지도 모르겠어요. 저녁메뉴 점심메뉴 선택도 잘 모르는 결정장애인 것 같습니다.

이제 저한테 매번 물어보고 싶어요. 너는 뭘하고 싶은 지, 오늘은 무엇을 할 것 인지.

밥은 뭘 먹고 싶은지 이렇게 하나씩 질문을 더하다 보면 저도 제 자신에게 솔직해 지겠죠.

그냥 하소연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네요. 이 글을 누가 볼진 모르겠지만 본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봤다는 인증이라도 하나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 일기를 본 자체만으로도 위로가 될 수 있을거 같습니다.

날이 정말 추워요 부쩍 추워진 거 같아요. 손 발이 꽁꽁 어는 날씨여도 마음만은 문뜩 따뜻해지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해지세요. 온몸의 말초까지 한없이 여려질 정도로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대만 여행, 대만 투어(1) 예류지질공원 편!

대만 여행

안녕하세요! 요즘 대만 여행지원금으로 대만 여행이 핫해지고 있는데요. 대만 투어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알아봐요~

이번 블로그에서는 대만 투어의 첫번째 장인 예류지질공원에 대해 말씀드릴까 해요.

투어는 네이버 혹은 여행 관련사이트에서 잘 엮어져 있으니 참조하시면 될 것 같구요. 보통 2만원 안쪽으로 비용은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이드분께 여쭤보니 여행사끼리 경쟁하며 비용이 많이 저렴해 졌다고 하네요.

저희는 한국인 가이드분께 대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여행일정을 검토해보기 위해 첫일정으로 투어를 진행하였습니다.

투어는 홍봉투어 https://smartstore.naver.com/hongbong 를 이용하였어요.

우선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예류지질공원 내에서는 그늘이 없습니다.

상당히 더워요. 따라서 대만에서 유명한 양산을 챙겨 가시거나, 탈수에 유의하여 물 한 병 정도 챙기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바닥이 상당히 미끄러울 수 있으니 이에 주의하시길 바래요!


😃 예류지질공원이란 ?

예류지질공원은 타이베이 북부 작은 곶에 위치해 있는 해양공원 입니다.

자연적으로 풍화로 침식되어진 기암괴석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 관광지에요.

사막과 같은 환경, 앞에 위치한 바다, 그리고 각자의 개성을 지닌 기암괴석으로 상당히 신비한 분위기를 풍기는 관광지라 느껴졌어요.


😃 예류지질공원 입장방법

✔예류지질공원 운영시간 : 08:00 ~ 17:00

투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보다 길게 체류하여 관광하시고 싶은 분들은 시외버스를 이용하시는 방법 이 있습니다.

  1. 타이베이역 메인스테이션 M2 출구
  2. 국광버스터미널 티켓 구매
  3. 국광버스 1815번 버스 탑승(진산 ▶ 예류) 1시간 가량 소요

도착하시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실거에요.

저는 투어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12시 타이베이역에 집결하여 버스로 1시간 가량 소요되었구요. 다음과 같은 큰 주차장에 내려 예류지질공원으로 향하게 됩니다. 대부분 투어를 이용하시는 분이 많으셨고 개인투어자, 택시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향하는 곳으로 그대로 쭉 따라 올라가시면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있습니다.

숫자별 관광지 위치 모습이구요.

3번인 candle rock과 16번인 queen`s head가 핫스팟으로 유명합니다.

입장 전 가이드분께서 이것저것 설명을 해주십니다.

매표소에서 성인 120NTD(한화 약 5000원), 어린이 60NTD(한화 2500원)에 표를 구입하신 뒤 들어가시면 됩니다.

숲길을 쭉 따라 올라가시다 보면 보이는 Queen`s head (인공버전) 입니다.

줄 서지 않고 볼 수 있어요. 가까이서 한번 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관광안내도

다음은 관광 안내도 입니다.

구역별 어떤 형태의 기암괴석이 있는지 설명되어져 있어요.

예류지질공원은 1, 2, 3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3구역은 특별한 행사가 있을 시 안내를 통해 입장이 가능합니다. 웬만해선 1, 2 구역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다수는 180여개의 버섯바위로 구성되어져 있으며 이색적인 기암괴석들이 곳곳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버섯바위들이구요.

선녀신발 바위 모습이구요.

여왕바위 사진입니다.

여왕바위는 침식으로 인해 목쪽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년 내에 목이 부러질 수 있다고 하고요.

여느 나라들의 문화재와 같이 보존을 위해 보강작업을 시행할 지, 자연적인 침식을 지켜볼 지 국민투표를 진행했구요. 결과적으론 자연적으로 두는 쪽으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양한 기암괴석들의 모습이에요.

총 1시간 정도 예류지질공원을 둘러보았구요. 투어에선 한시간 반정도 시간이 주어졌던 것 같습니다.

충분히 여러 광경들을 구경할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개인적인 소감으론 저는 예류지질공원 하나만으로 투어를 시작했는데 역시 기대대로 상당히 만족하고 왔습니다. 다른 행성에 온 느낌이었어요.

꼭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여담이지만 맛집이랄까?

아침을 간단히 먹어서 그런지 저는 몹시 배가 고프더라고요.

투어시간이 20분 가량 남았을 때 친구들과 망고빙수, 우육면, 물만두(교자)를 시켜먹었습니다.

주차장에 보시다 보면 휴게소 느낌이 나는 건물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별 기대 없이 방문하였는데 우육면을 비롯하여 특히 망고빙수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투어를 이용하시다가 출출하다 싶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저와 제 친구들은 접시에 코박고 먹었습니다 .. ㅋㅋ

이상이구요! 대만 여행, 대만 투어(1) 예류지질공원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편 스펀폭포편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대만 공항,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역, 시먼딩역 시내가는 법(1819 국광버스)

대만 공항,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역, 시먼딩역 시내가는 법(1819 국광버스)

안녕하세요! 요즘 여행지원금으로 핫한 대만 여행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데요. 대만 공항,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역 시내가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타시기 전에 비행기 도착 시간을 참조하여 어느 대중 교통을 이용할지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시간은 대략적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시먼딩 역에서도 하차가능하니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네요.

🙌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방법


✔버스 정류장 가는법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하시면서 입국수속을 하시다보면 자연스레 다음과 같은 표지판이 보이실 겁니다.

안내에 따라 지하로 내려가시다보면 편의점이 보이실거구 7번 매표소로 가시면 됩니다.

여담이지만 저는 오자마자 시간도 좀있구 해서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한 편의점에서 대만 음식부터 접해보았네요. 어묵 무조림이 특히 너무 맛있었어요! 시간 나시면 한번 드셔보시고 가세요. 현지에선 현지 음식 많이 드시구요.

먹은 사진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 이거밖에 없어여.

매표소 사진은 다음과 같아요!


✔버스표 구입방법

위의 사진과 같은 7번 창구에서 구입하시는 방법이 있고 가끔 가다 매표소를 닫아 놓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럴 경우를 대비하여서 자동 발권 키오스크가 있으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어 번역이 가능합니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구요. 여기서 저는 한가지 문제에 봉착했는데 일반권하고 반값차이가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몇번 검색을 하다보니 일반권은 성인, 반값은 어린이 티켓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계산하시고 나서 132 대만달러가 나오시면 옳게 계산하신거에요.

발권을 하시면 다음과 같은 QR코드가 나와있는 영수증이 인쇄됩니다.


✔ 버스시간표

가장 중요하겠죠 버스시간표입니다.

맨 좌측 시간표는 타이베이역에서 발차 시간이구요, 그 오른쪽은 타오위안 공항에서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시간표 입니다.

즉 타이베이 -> 타오위안공항 03:20~01:00, 타오위안공항 -> 타이베이역 04:30~ 02:10 이에요.

저희는 타오위안공항에서 타이베이역으로 가는 시간표를 참조하면 되겠죠?

버스 시간표는 변경이 될 수 있사오니, 다음 사이트에서 시간을 확실히 확인하시면 보다 편리하실 겁니다.

🙌 버스 시간표 확인하기(공인 사이트) https://www.taiwanbus.tw/


✔ 버스 정류장 위치

매표소에서 표를 발권 하신 뒤 바로 정면에 위치한 밖으로 나가시면 버스정류장이 즐비하고 있습니다.

이중 여러분들이 가실 곳은 5번 정류장이에요.

위치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드리면 매표소에서 출입문을 바라보고 거의 좌측 끝부분에 5번 정류장이 위치해 있습니다. 밖에 더우니까 승강장에서 시원하게 계시다가 나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조금 흔들린 사진이지만 버스 내부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당히 쾌적했구요 편하게 갈 수 있는 환경이었습니다.

각 의자마다 USB 충전기가 있으므로 비행기 탑승하시면서 잔뜩 사용한 배터리를 충전하시기에도 좋아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MRT 기차를 이용하시면 보다 빠르게 가실 수 있지만 도착해서 버스를 타며 분위기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복한 대만여행 되세요~

(Taiwan the lucky land)대만 여행지원금 당첨, 공항에서 확인하는 법!

대만 여행지원금

이전 포스팅 영상에서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방법 알아보기🙌

당첨되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방법으로 추첨을 하게되는지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기 위해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실제로 저도 여행갈 때 어떻게 당첨되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Taiwan the lucky land, 대만 여행지원금이 어떻게 공항에서 추첨되는지 함께 한번 알아볼게요.


✔대만 여행지원금(Taiwan the lucky land)

우선 여러분들은 비행기에 내려 입국 수속장 그리고 출구 쪽으로 쭉 표지판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걷다보면 다음과 같이 아! 여기서 추첨을 하는구나 하는 곳이 있으실거에요.

네 맞아요 바로 이곳입니다.

간판에도 써져있죠 ? taiwan the lucky land! 이곳에서 추첨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여러분들이 사용하시기 편한 언어를 선택해 주신 뒤,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 시에 받은 QR 코드를 인식시켜주면 됩니다.

QR 코드가 인식되면 다음과 같은 영상이 나오게 돼요.

네 맞아요 저는 실패했어요…. 영상 후미 실패부분에 욕설이 나오는 관계로 죄송하지만 음소거 후 업로드 했습니다.

제 추첨 영상을 촬영하느라 친구걸 촬영하지 못했는데 친구는 당첨되었다고 나오네요.

뭐 팁인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영상에서 나오는 동전을 클릭했다고 해요. 저랑 같이 낙첨된 친구는 저처럼 하나도 안누르고 지켜봤다고 하네요.

모집단이 3명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여러분들은 한번 눌러보세요! 어쨌든 뭐 재밌잖아요? 가만히 지켜보는 것 보단…


당첨되시면 다음과 같이 당첨 내역을 보여준 뒤 카드를 발급받으실 수 있어요.

수령을 어떻게 할지는 ✔대만 여행지원금 신청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숙소에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실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이지카드 중 택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이미 숙소를 예약하고 갔기 때문에 카드로 수령하였습니다.

쫘잔! 저희는 여행전에 당첨되어도 엔빵이라 사전에 약속을 하고 가서 저희 공금으로 알차게 사용했습니다. 생각보다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백화점은 무조건 거의 다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쨌든 저쨌든 이렇게 대만 여행지원금 추첨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대만 여행가셔서 꼭 당첨되시길 기원할게요. 행복한 여행되세요~!

베트남 환전, 베트남 환전 팁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알아볼 내용은 바로바로~~ 베트남 환전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베트남에선 신용카드를 많이 사용하지 않고 주로 현금을 사용하는 추세입니다. 매장 내 카드사용에 제한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따라서 베트남 여행에서 현금이 필수적인데요. 환전하는 방법과 환전 꿀팁 그리고 마지막으로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베트남 환전


✔베트남 화폐단위

우선 환전에 대해 말씀드리기 앞서 베트남 화폐 단위에 대해 알아야겠죠?

다들 아실 수 있지만 모르시는 분도 계실 수 있으니까 설명드릴게요.

가장 큰 단위부터 50만동, 20만동, 10만동, 5만동, 2만동 1만동, 5천동, 2천동, 1천동이 있습니다.

보통 한화와 비교를 하실 때 나누기 20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보자면 50만동 나누기 20을 하면 2만5천원이겠죠? 10만동은 5천원이겠구요. 이런식으로 계산하여 생각하시면 편하답니다.

지폐가 여러종류이며 동전이 없어 동전지갑을 따로 챙기실 필요는 없지만 베트남 동지갑을 가져가시면 편하시더라고요.

😃동지갑 구입링크

광고는 아니구요. 제 친구가 가져왔는데 편하게 계산했습니다. 그냥 지갑만 가져갔을 때보다 계산시간이 훨씬 단축됐어요.

그럼 이제 본론으로 환전 팁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환전하는 방법

– 국내은행
– 베트남 공항환전
– 금은방
– 당근마켓

환전의 방법은 다음과 같이 4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은행 환전의 경우 한국에서 미리 동으로 환전 후 베트남으로 가져가시는 방법인데 수수료가 커서 웬만해선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공항환전은 저는 종종 이용하곤 합니다. 다만 소량의 돈만 환전하여 베트남 공항에서 숙소가는 택시비 혹은 그날 간단히 이용할 비용만 환전하고요.

나머지는 숙소 근처 금은방이나 시내 금은방에서 환전을 주로 합니다. 한국돈을 이용하여 환전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한국에서 달러로 1차환전 후 베트남 공항 및 금은방에서 환전을 시행합니다.

금은방은 현지에서 가장 수수료가 적은 환전 방법으로 영업을 하긴하나 엄밀히 말하면 불법이라고 합니다.

(다들 이용하시죠 근데 ..)

다만 금은방에선 원화를 안쳐주는 곳이 많으며 보통 달러를 통한 환전을 하기 때문에 미리 베트남 입국 전 달러 환전이 필수적입니다.

신한은행 고객이신 분들은 참조하시면 좋을 거 같아 링크 남기겠습니다.

😃신한은행 당일환전, 외화환전, 쏠환전에 대해 알아보자

마지막으로 저는 뒤늦게 알았지만.. 강추 드리는 방법 중 하나는 당근마켓을 이용하는 것 입니다.

당근마켓에 베트남 동을 검색해보시면 다양한 분들이 판매하시는 걸 볼 수 있구요. 조정만 가능하다면 수수료 없이 환전을 진행하실 수 도 있습니다. 이번에 푸꾸옥에 가며 당근마켓을 통해 이용해보니 훨씬 편하고 좋더라고요!

✔주의사항

마지막으로 주의사항 입니다.

금은방의 경우 환전 시에 돈을 좀 더 적게 환전해주는 사례가 종종 있더라고요. (실제로 저도 한번 당할뻔해서 다시 확인해달라고 한적도 있습니다)

따라서 금은방 환전 시 환전금액을 재차 그리고 또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근 마켓의 경우 개인 간 환전이므로 금융사고 발생 시 보호를 받지 못한다는 점 역시 유의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다들 아시겠지만 해외여행에서 현금관리 잘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준비물, 여행 준비물 알아보기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정말 설레죠~! 이 글을 찾아보신 분들 역시 여행이 머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짐을 싸시면서 해외여행을 떠나실 때 뭐 하나 빼먹지 않았나 생각 드실 때!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하나 있었으면 좋겠단 생각 보통 하실겁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여행 체크리스트, 해외여행 준비물, 여행 준비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만든 체크리스트구요. 그동안 여행 다니면서 참조하면서 하나씩 점검했던 리스트 입니다.

출력하셔서 다들 하나씩 확인해 보세요!

제 기준에서 필수와 선택사항으로 나누어 봤고요. 불필요하시다면 지우시면서 점검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여행 전 유의사항

여행 준비와 별개로 캐리어 역시 확인을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기내수화물의 경우 삼면의 합 115cm 이내, 10kg 미만의 가방 1개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항공사마다 반입규정이 다르므로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또한 국제선 기내 액체류 반입 규정(개별 용기당 100mL 이하, 지퍼팩 최대 용량 1L – 인당 하나) 역시 꼭 확인하셔야 해요.


✔휴대용 가방에 꼭 챙겨야 할 물건들

– 여권
– 지갑
– E-티켓 및 항공권

누가봐도 필수적인 물품들이죠!


✔비행 중 편리한 물건들

– 목베개, 안대, 귀마개 : 장기간 비행 시 진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컨디션의 여행을 위하여!
– 볼펜 : 나라별로 입국 전 문서작성 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보조배터리 : 비행 중 부족한 배터리 충전을 위함도 있지만 기내반입 허용 기준이 있으므로 꼭 참조하기

해외여행 갈 때 늘 부푼 마음을 가지고 출발하는 날이 머지 않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유의사항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출국 전 집을 나서기 전에 꼭! 확인해보시고 편한 여행 다녀오시길 희망하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 마칠게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신한은행 당일환전, 외화환전, 쏠 환전에 대해 알아보자.

신한은행 당일환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행 전 필수사항인 환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급하게 준비하시는 성향을 가진분들에게 편리한 신한은행 당일환전과 신한은행 외화환전, 쏠 환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은행 당일환전 공항

우선 환전 시 익일 수령을 기준으로 하고 있으나 인천공항 제1, 제2 여객터미널에선 당일 수령이 가능합니다.

그 외의 공항 김포공항, 제주공항출장소, 청주공항출장소에서는 당일환전이 불가합니다.


우선 어플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용 전에 우선 어플을 깔아야겠죠?

✔기종별 어플 다운로드

안드로이드(플레이스토어)다운로드[바로가기]
아이폰(애플스토어)다운로드[바로가기]


✔쏠 환전 방법

환전 방법에 대해선 사진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쏠 어플 실행 후 메뉴에 들어가 외환 칸의 환전버튼을 클릭합니다.


2. 쏠편한 환전을 클릭합니다.


3. 환전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4. 원하시는 통화를 선택합니다.

그 후 원하시는 공항에서 환전 수령 선택을 하시면 됩니다.


✔신청 전 유의사항

  • 모바일 환전은 취소거래가 불가합니다.
  • 수령은 본인만 가능합니다.

✔환전 가능금액

신한은행 계좌로 출금 시100~2000USD 까지 가능
가상계좌/비회원으로 입금 시100USD~100만원까지 가능


여권 발급, 여권 재발급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여권 발급

안녕하세요. 요즘 해외여행을 다들 자주 가시게 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는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 여권 발급 방법과 성인, 미성년자, 병역대상자 별 발급 방법 그리고 이미 발급하셨던 분들을 위해 여권 재발급 하시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여권 발급하는 법

여권 신청 가능 시간은 구청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사이트를 참조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업무시간은 월~금(09:00~18:00) 입니다.

비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인 여권발급

우선 당연하게도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있으셔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함이 원칙이며 기본 서류는 총 3가지가 필요합니다.

  • 신분증
  •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전용 사진 1매(3.5cm*4.5cm)
  • 여권 발급 신청서

👍미성년자 여권발급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하고 계셔야 하며 총 필요 서류는 4가지입니다.

  1. 대리인 신분증
  2.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 전용 사진 1매(3.5cm*4.5cm)
  3. 여권 발급 신청서
  4. 법정대리인 동의서

👍 병역대상자 여권발급

-18세 이상 37세 이하 병역 미필자

  • 국외 여행 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5년 복수 여권 발급
  • 병역미필자가 단수여권 발급을 원할 경우 단수여권 발급

여기서 단수여권, 복수여권이란 ?

😃 단수여권: 유효기간이 1년으로 유효기간 내 1회에 한해 외국여행시 사용하는 여권.

😃 복수여권: 유효기간 만료일 까지 횟수 제한 없이 외국을 드나들 수 있는 여권.

– 대체복무자

  • 사회복무요원, 예술・체육요원, 공중보건의사, 국제협력의사,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공익법무관, 공중방역수의사,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승선근무예비역 등으로 국외여행허가 여부와 무관하게 5년 복수여권 발급
  • 6개월 내 대체복무 소집해제 예정자가 복무확인서 등 소집해제 예정일이 명시된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 10년 복수여권 발급

-현역복무자의 여권신청

👌 기본 구비 서류

  • 여권발급신청서
  • 여권용 사진 1매 (6개월 이내 촬영한 사진 3.5cm*4.5cm)
  • 신분증
  • 병역관련 증빙서류

-병역필자의 여권신청

  • 향토예비군편성 확인서, 병적증명서, 군경력증명서, 병역(전역)증, 병역사항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

🎈행정정보공동이용망으로 확인 가능시 제출생략!!!

👍 소요기간

여권의 종류는 차세대 전자여권(남색), 기존 여권(녹색) 으로 구분됩니다.

소요기간은 다음의 시간과 같고 업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구청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시 여권 재발급

재발급은 기존에 한번이라도 여권을 발급받은 적이 있는 사람이 새로운 여권을 발급받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재발급 해당사유

  • 유효기간이 만료되었거나, 만료되기 이전에 새로운 여권발급을 희망하는 경우 
  • 여권 수록정보의 정정, 변경 (한글성명 변경, 주민등록번호 변경, 로마자성명 변경, 여권사진 변경) 
  • 여권 분실 및 훼손 
  • 행정기관 착오 

👍여권 재발급 신청방법

  • 방문 신청국내 – 정부 24, 국외 – 영사민원 24를 통해 공인인증서 접속 후 신청

정부 24 바로가기

👍신청 및 수령 가능 지역

  • 방문 신청의 경우 해당 구청정부 24 및 영사 민원 24 홈페이지에서 여권 신청 시 확인 가능함. 해외에서 여권 업무 수행 공관에 한해 신청 가능

[베트남, 푸꾸옥]소나시에 야시장 봉BBQ, 푸꾸옥 야시장 왜 감!


안녕하세요. 오늘은 봉BBQ와 소나시에 야시장에 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뜬금없지만 블로그의 취지는 별거 없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추억 되새김질 1%, 여행 다니면서 이 추억을 팔고 싶네요.

블로그 수익창출(99%) 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도와주십쇼. 많이들 읽어주세요!

푸꾸옥 여행 전면적인 이야기를 앞서 다뤄야겠지만

굉장히 만족도 좋았던 소나시에 야시장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베트남하면 다들 야시장에 들르실 거라 생각합니다.

흥정하며 값싼 물건을 구입하는 재미 놓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저는 꼭 크레이피쉬를 먹고 싶었습니다.

그럼! 봉BBQ, 소나시에 야시장에 대해 설명하기에 앞서!

우선 푸꾸옥 야시장입니다.

아주 대표적이죠. 구글지도에서도 푸꾸옥 야시장을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 장소입니다.

첫 입장부터 땅콩을 마구마구 뿌려주는.. 처음엔 화들짝 놀랐지만 시간 지날수록

분위기는 아주 좋았어요. 활발하고 말그대로 야시장이구나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스럽게도 상당한 인파가 있었구요. 사람들 속에 섞여 물건을 구입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옷도 많이 팔구 장신구 및 가방,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들(꼬지, 반쎄오, 아이스크림) 등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본 글에선 더 이상 자세히 설명은 안할게요. 사진을 많이 안찍어놨더라고요. 넘어갈게요.

꿀정보인진 모르겠지만 킹콩마트 분점(본점 아닙니다)도 있더라고요.

작긴합니다만 그래도 갖출건 갖추고 있었습니다. 이것도 사진을 안찍었네요.

야시장 안에 있긴합니다(걷다보면 나와요 중간쯤)


아! 여담인데 푸꾸옥 야시장에서 코코넛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구수한 맛이었어요. 야시장에서 다양하게 팔던 음식중 가장 기억에 남더라고요 ㅎㅎ

무튼 앞서 말했듯 야시장에 간 이유 중 하나! 저는 무조건 이번 여행에서 크레이피쉬를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푸꾸옥 야시장에서 죽은지 얼마 안됐다고 설명한 크레이피쉬 가격을 물어보니 보통 200만동(한화 약10만원)을 부르더라고요.

우리나라보다 비쌌습니다.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싶었는데…

이거 너무 짜쳐먹는거 아닌가란 생각이 들어 다른 야시장을 찾아봤습니다.


이제 그렇게 찾아낸 소나시에 야시장(봉BBQ)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찾아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보통 그랩을 많이 이용하실텐데 아무리 검색해도 잘 안나오더라고요.

저는 바보같이 근처에 내려서 5분을 걸어갔네요.

이제서야 안 사실이지만 소나시 레드스트릿으로 검색해서 찾아가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정문이 반겨주면 이곳이 소나시에 야시장입니다.

푸꾸옥 야시장보다 훠얼씬 한산했고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입구에서부터 호객행위가 시작되는데

푸꾸옥 야시장보단 보다 상냥한 느낌의 호객이었어요. 좀 더 다정하달까?

구글지도 내에서 찾아보다 저는 리뷰도 많고 평점도 좋은 Bong BBQ를 갔습니다.

앞에 보이는 가판대에서 해산물을 직접 고를 수 있는 구조였어요. 다양한 해산물이 있었습니다. 이름모를 생선과 다양한 어패류들… 하지만 크레이피쉬는 볼 수 없었어요.

다 소진되었다고 하여 아쉬어하는 찰나 어디론가 전화를 하시더니

한마리를 구해주셨습니다. 정말 압도적인 감사였어요ㅜㅜ.

가격에 대해 여쭤보니1kg 가량 가격은 푸꾸옥 야시장의 200만동(한화 10만원)과 다른 70만동(3만 5천원)이였습니다.

가격을 듣고 일단 너무 열받았네요. 푸꾸옥 야시장에 비해 한참이나 싸다니…

여담인데 푸꾸옥 야시장에서 흥정할 때 가격물어보고 고개 한번 도리도리하고 가격 다시 적어주면 흠하는 표정 짓고

뒤돌아가면 원래 가격 보여준다고 했는데 어림없었습니다. 200만동에서 흥정을 안해요. 이제 이거 안통하는 듯. 물론 제가 못한 거 일수도 있지만요.

뭐 혹시 덤탱이는 아닐까 생각했는데 그냥 침흘리면서 지갑에서 돈 꺼냈던 거 같습니다.

저는 만족스러웠어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은 메뉴판입니다. 친절하게도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많이들 오시나봐요.

저는 이중 새콤달콤 오징어찜과 마늘에 구운 굴 그리고 모닝글로리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새콤달콤 오징어찜을 직원분께서 꼭 먹어보라고 강추하시더라고요.

우선 크레이피쉬는 뭐라할까 그냥 질겼어요. 기대를 너무해서 그런지 대게랑 닭고기랑 섞은 느낌이였습니다.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네 맞아요. 저는 그래도 크레이피시를 먹어본 추억을 샀습니다. 돌아다니느라 힘들었긴 했지만 그래도 저는 크레이피시 먹어본 사람이에요.

모닝글로리구요~ 이것도 다른 집에서 먹어본 맛과 달리 너무나도 맛있었네요.

좀 더 마늘향이 강해서 좋았어요.

새콤달콤 오징어찜!

마늘후레이키 굴

순서대로 모닝글로리, 오징어찜 새콤달콤을 곁들인, 마늘후레이키, 굴입니다.

이중 베스트는 새콤달콤 오징어찜입니다. 진짜 정말정말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어요.

오징어를 평소에 선호하지 않아서 추천받았지만 솔직히 긴가민가 했습니다.

하지만! 음식 이름 그대로 새콤하면서 달콤하면서 짭짤하면서 고수와 잘어울리는 궁극의 조합이었어요.

오징어찜을 한입 맛보고 바로 밥을 시켰고요. 맥주 아닌 도수 있는 코리아 양주를 시켰습니다.



다 아시겠지만 이미지시겠지만 그냥 올렸습니다. 제가 먹었으니까요.

밥과 오징어찜을 어울려 같이 먹으면 정말 지상낙원 그자체더라고요.

너무 맛있게 먹은 나머지 호텔에서도 먹을거리를 좀 사야겠다 싶어 추가로 메뉴를 주문 및 포장했습니다.

그래서 구입한 타이거새우와 모닝글로리. 역시 맛있었습니다.

 면세점에서 구입한 양주와 함께 마지막 호텔에서의 2차를 장식했습니다. 기분좋게 꿀잠잤네요 ㅎㅎ.

마지막으로! 자꾸 열받는다 표현해서 죄송합니다만

끝나고 계산할때 10만동을 계산해주셔야 하는데 만동을 주시더라고요.

실수겠죠? 저는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무튼 기분좋게 식사했습니다. 냠냠

이상으로 #봉비비큐 #Bong BBQ 를 마치겠습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부자되세요 여러분.

[일본, 후쿠오카 여행]미야지다케 신사 가는법, 빛의 길에 가보자!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미야지다케 신사 !입니다.

순서대로 진행하면 푸꾸옥의 여행을 담는게 맞지만 어쩌겠어요. 쓰고싶은대로 쓰는거지요.

우선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의 본고장으로 많이들 알려져 있으며 일본여행하면 떠오르는 장소 중 한곳이죠.

3일간의 여유가 생겼었어요. 혼자 훌쩍 떠나버리고 싶었고 이 사진 한장에 매료되어 고민없이 진행했습니다.

그래서 결정한 곳이 후쿠오카 빛의 길, 미야지다케 신사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미야지다케 신사 가는법 및 근처 쉴만한 카페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출처는 없습니다. 제가 찍었거든요.

저는 하카타역 도보로 20분거리의 도미토리에서 묵었기 때문에 하카타역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이건 제가 묵었던 HafH Fukuoka The life 도미토리구요. 너저분한게 웃기죠? 그냥 올려봤어요.

미야지다케 신사

7-1 Miyaji Motomachi, Fukutsu, Fukuoka 811-3309 일본

미야지다케 신사의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구글지도를 활용해서 가시는게 훨씬 편하실거에요.
 

하카타역 기준 가시는 방법입니다.

저는 하카타역에서 가고시마 본선이 어떤건지 몰라서 후쿠마에키 이키데스까 하면서 물어보고 탔어요.

한 5명 물어본듯.

텐진에서 가시는 방법은 옆에 둘게요. 구글지도 경로검색하면 다 나오지만 뭔가 섬세해보여서 올려봤습니다.

후쿠마역을 내리셔서 서쪽 에스컬레이터를 내려오시면 바로 버스정류장이 있습니다.

1-1, 1-2 버스를 탑승하시면 되고 10분정도 탑승하시면 미야지다케 신사가 나와요.

비용은 잘 낸진 모르겠는데 미야지다케신사 -> 후쿠마역 210엔 정도 나왔습니다.

평일, 토요일, 일요일 시간표입니다. 배차간격도 좀 있기도 해서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갈때는 체력이 괜찮아서 걸어갔습니다. 28분거리라고 구글지도에 나오는데 한번 느껴보고 싶기도해서요.

아쉽게도 사진은 없네요. 다음에는 잘찍어둘게요.

입구의 모습입니다.제가 23년 3월 10일쯤 방문했는데 한 3시쯤인데도 불구하고 옆에 가게들이 문을 안열었더라고요.문을 연 몇몇의 가게들은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3초가량부터 나오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장소. 전 좋았습니다(좀 헐떡거리네요ㅈㅅ)

열심히 계단을 오르고 나면 나오는. 이쁘죠?

분수와 어우러지는 경관 이쁘죠2?

이쁘죠3 ?

무게가 무려 3톤에 달하며 본당을 장식하는 짚으로 만든 밧줄 ‘시메나와’로 유명합니다. 경내에는 커다란 종과 타이코 북도 있습니다. 모두 합쳐 “일본에서 제일가는 세 가지”라고 부릅니다.

사진상으로도 상당히 웅장해보이지 않나요?

저는 너무 일찍간 나머지 석양이 질때 가장 이쁘다는 시간을 못맞췄어요.

헤매다보면 시간이 꽤나 걸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제시간에 도착하더라고요.

덥기도하고 시원한 커피가 먹고싶어 무작정 카페를 찾아 갔습니다.

Sansan 이라는 브런치 카페입니다. 시간 떼우기 좋았구 구글평점 4.3(113) 이었어요.

다들 맛있게 일본식 브런치를 즐기시던데 맛있어 보이더라고요… 침줄줄

할게 없어서 유튜브 봤습니다. 이때 아마 카지노를 봤던거 같네요.

한편을 다봤어요. 이젠 다시 올라가봐야겠죠?

해가 진다 싶어 다시 꾸역꾸역 올라갔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쁘다고만 반복해서 좀 그렇지만 전 진짜 절경 그자체를 느껴버렸습니다.
 
 

좀 더 기다리면 사진과 같은 풍경이 나오더라고요.

이런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이런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전 날씨의 요정인가봐요.

후쿠오카에 가시게 된다면 지인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장소 1위입니다.

다시 놀러가게 된다면 재방문 하고싶을 정도로 인상적이였어요.

꼭 가세요. 꼭 가세요. 꼭 가세요!.

그리고 돌아가실 땐 버스타고 가세요.

계단 두번올라갔다 내려갔다하니까 힘들더라고요.

이상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또봐요.